스포츠 사회공헌 칼럼

스포츠 나눔으로 꿈이 잠들지 않는

희망찬 내일을 만듭니다.

건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문흥안 칼럼

우리가 추구하는 더불어 사는 삶, 스타선수 하나가 아닌 팀이 하는 축구, 서로 참 많이 닮았습니다. 홈에 들어오기 위해선 1루, 2루, 3루 베이스를 차례로 밟지 않으면 안되는 야구도 그렇지요. 첫발을 내딛어야 두걸음, 세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세상 이치와 꼭 같습니다. 언어가 달라도 공 하나를 중심으로 소통이 가능한 세계가 바로 스포츠 세상입니다 문화와 관습이 달라도 똑같은 룰에 의해 훌륭하게 경기를 치러내는 게 바로 스포츠입니다. 선수와 관중 서로가 없으면 경기는 성립되지 못하니 함께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참으로 고마운 스포츠입니다. 오늘 인류의 현실은 “아직” 평화롭지 못하고 “덜” 공평합니다. 조금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국제피스스포츠연맹(IPSF)이 스포츠에서 꿈을 찾습니다. 스포츠를 통해 원칙을 배우고, 그 안에서 소통하고, 함께 감동하며 나눔이 어떻게 커가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일, IPSF의 “스포츠 나눔의 미래”는 “인류애”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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